전동휠체어가 방전돼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.<br /><br />당황하던 할머니에게 도움을 건넨 손길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월,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입니다.<br /><br />갑자기 앞서가던 버스가 비상등을 켜고 차선을 바꿉니다.<br /><br />알고 보니 버스 앞에는 휠체어를 밀며 가고 있던 할머니가 있었는데요.<br /><br />하마터면 버스와 부딪힐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.<br /><br />할머니가 위험하게 도로 위를 걷고 있던 이유는 무엇 이었을까요<br /><br />경찰은 순찰차를 멈춘 뒤 할머니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되돌아갔는데요.<br /><br />전동 휠체어가 방전된 할머니는 불편한 몸으로 휠체어를 밀면서 언덕길을 올라가고 있었던 겁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주소를 파악한 뒤 할머니와 함께 휠체어를 밀었는데요.<br /><br />덕분에 할머니는 집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.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1706395941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